펄어비스는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신작 ‘붉은사막’이 세계 최대 게임쇼인 ‘게임스컴 2025’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어워드’ 4개 부문 후보로 선정됐다고 8월 18일 밝혔다. 게임스컴 어워드는 매년 전 세계 유수의 게임들을 대상으로 최고의 타이틀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게임 산업 내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가진 행사다.

‘붉은사막’은 이번 어워드에서 ‘최고의 비주얼(Best Visuals)’, ‘에픽 게임상(Epic Games Award)’,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부문’, ‘엑스박스 게임 부문’ 등 4개 부문 후보에 올라 한국 게임 중에서는 유일하게 다수 부문에서 인정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펄어비스가 지금까지 쌓아온 기술력과 독창적인 게임 디자인, 그리고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장르에서의 높은 완성도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붉은사막’은 광활한 오픈월드를 배경으로 한 탁월한 그래픽과 몰입감 높은 액션,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전 세계 게이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게임은 특히 스토리와 비주얼, 플레이의 다채로움을 중시하는 유저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으며, 이번 게임스컴 어워드 후보 선정은 이러한 기대가 업계 내에서도 현실로 인정받았음을 보여준다.
펄어비스는 이번 후보 지명을 통해 ‘붉은사막’의 글로벌 흥행 가능성을 더욱 확고히 했으며, 향후 게임 출시와 함께 해외 시장에서도 높은 관심과 성공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수상 여부는 오는 게임스컴 현장에서 발표될 예정으로, 펄어비스는 수상과 관계없이 이번 후보 선정 자체만으로도 큰 성과라고 평가하고 있다.
한편, 게임스컴은 독일 쾰른에서 매년 개최되며, 전 세계 게이머들과 게임업계 관계자들에게 최신 게임을 소개하고, 우수 게임을 선정해 시상하는 글로벌 행사다. 이번 ‘게임스컴 어워드 2025’는 게임 산업의 트렌드를 반영하는 주요 축제로 자리 잡아,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경쟁하는 중요한 무대가 되고 있다.
펄어비스의 ‘붉은사막’은 앞으로도 기술적 완성도와 창의적인 게임 플레이로 많은 관심을 모으며, 한국 게임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4개 부문 후보 선정은 펄어비스가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앞으로 펼쳐질 게임스컴 어워드에서 ‘붉은사막’이 어떤 성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